우드워드: 맨유, 본머스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 영입 고려…이적료 3500만 파운드 예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보른머스 미드필더 테일러 애덤스를 영입하며 팀의 미드필드 개편을 더욱 진행할 계획을 고려 중이다.

애덤스는 맨유가 여러 후보 중 하나로 꼽은 선수로, 클럽은 올 여름 세 번째 미드필더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맨유는 이미 첼시에서 안드레 산토스, 애스턴 빌라에서 틸레만스를 영입하여 두 선수의 총 이적료가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카세미루가 자유 계약으로 떠나고 우가트가 월드컵 기간 중 장기적인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맨유는 미드필드 포지션을 계속해서 강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세 번째 미드필더를 영입할지는 팀의 남은 이적 예산과 다른 포지션의 영입 계획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맨유는 오랫동안 애덤스를 주목해 왔으며, 이 미드필더는 여전히 클럽의 여름 목표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애덤스의 가격은 더 조절 가능하며, 예상치는 약 3500만 파운드다.
그러나 맨유는 또한 애덤스의 보른머스 동료 알렉스 스콧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보른머스는 이 선수의 판매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애덤스의 경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
현재 애덤스와 스콧 모두 보른머스와 2년 계약이 남아 있으며, 스콧은 재계약을 거부했다. 보른머스 입장에서는 두 중요한 선수가 11개월 내에 동시에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판매를 고려할 수도 있다.
맨유의 새로운 데이터 책임자 마이크 손소니가 취임한 이후, 데이터 분석은 클럽의 영입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맨유는 애덤스의 데이터 성적에 매우 만족하며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
27세의 미국 국가대표 애덤스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동량을 보여 10개 관련 지표 중 5개에서 85명의 선수들 중 상위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태클, 인터셉트, 공중볼 승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의 키가 약 1.75m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수비 데이터는 더욱 돋보인다.
애덤스는 이전에 리즈 유나이티드와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1월 맨유와 다시 연결되었다. 그러나 작년 12월 보른머스가 맨유와 4-4로 비긴 원정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이적 소문이 잠시 중단되었다.
현재 애덤스는 부상에서 회복되어 월드컵 출전을 마쳤으며, 미국 대표팀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그의 시장 가치가 더욱 상승했다.
맨유는 여전히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찾고 있으며, 애덤스의 상대적으로 낮은 이적료와 뛰어난 데이터 성적은 그를 팀의 미드필드 영입 계획에서 매력적인 선택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