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라포르테는 바르셀로나의 우선 목표가 아니며, 영입 여부는 프리크의 최종 결정에 달려있다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의 데이비드 베르나베우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최근 스페인 센터백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연관되었지만, 클럽 스포츠 부서는 이미 이 선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32세의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계약에 1250만 유로의 해지금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로서, 이 가격은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며 거래가 가능하다.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월드컵 동안 훌륭한 활약을 보였으며, 바르사의 센터백 파우 토라스와 함께 견고한 수비진을 구성했다. 바르사가 왼발 센터백을 찾고 있어 그는 클럽의 관심 대상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바르사는 이번 여름의 주요 전략으로 공격진 재구성을 위해 대부분의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앤토니 고든이 이미 합류했으며, 카림 아데예미의 이적도 임박해 있으며, 또한 줄리안 알바레스를 지속해서 추구하고 있다. 또한 페란 토레스의 이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바르사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어 공격진 강화가 센터백 영입보다 우선시될 것이다.
현재 상황은 명확하다. 만약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바르사 입단 의사를 분명히 하고, 바르사가 1250만 유로의 해지금을 직접 지불하기로 결정한다면, 이 거래는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다. 이전에 양측은 일부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측근은 계속해서 호안 라포르타와 데코와 접촉하며, 개인 계약의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초기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바르사가 최종적으로 행동을 취할지는 감독 한스 플릭이 현 수비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 플릭은 현재 파우 토라스와 제라르드 피케의 센터백 조합에 만족하고 있으며,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에릭 가르시아 역시 여러 차례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으며, 바르사는 크리스텐센에게도 매우 신뢰를 보내며 2년 연장을 체결했다. 또한 로날드 아라우호 역시 팀의 주장 중 한 명이다. 따라서, 플릭이 팀이 추가적인 센터백을 필요로 한다고 판단하거나, 현 수비진 중 누군가가 이적할 경우에만 바르사는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합류는 즉시 팀의 전력을 향상시키며, 수비진에 귀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