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 라디오: 바르사 유소년팀 루라, 야말 발굴에 대해 이야기… 7세 때부터 이미 재능 드러내
스페인 매체 세르 라디오에 따르면, 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코치 조디 룰라는 《El Larguero》 프로그램에서 야말과 쿠바시를 발견한 과정을 회고하며, 두 선수가 19세의 나이에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단순한 재능 때문만이 아니라, 마인드셋, 노력, 희생 정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대표팀이 2026년 7월 18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 다시 한 번 이 젊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룰라는 스페인 축구가 오랜 기간 기초부터 육성해온 결과로 인해 이제 많은 천재 소년들이 최상위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야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룰라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처음으로 이 선수의 정보를 얻게 되었고, 이후 직접 경기를 관람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7세였던 야말은 이미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외형적으로는 좀 야위어 보이고 특별한 모습이었지만, 그 나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동작들이 이미 두드러졌다.
룰라는 이를 보고 바로 야말을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기로 결정했으며, 야말이 바르사의 훈련 체계에 점점 적응하면서 그가 '특별한 선수'임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쿠바시의 경우도 비슷했으며, 룰라는 그가 참가한 여러 대회를 추적 관찰했고, 특히 클럽 내 센터백 자원이 매우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룰라는 단순히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고의 선수라도 충분한 심리적인 견디미와 큰 희생, 헌신, 노력, 그리고 계속해서 발전하려는 욕망이 필요하다. 룰라는 야말과 쿠바시가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19세의 나이에 이미 영광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엄청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